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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이야기

겨울철 강아지 질병 알아보기

10월 8일 현재 이제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춥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나갈 때면 우리집 소형견 아이들은 오들오들 떠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기온이 떨어지면서 공기가 건조해지고 그러면서 강아지들도 감기에 걸릴 수 있고,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이것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해당되는데요 그렇기에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해 겨울철 강아지가 걸리기 쉬운 질환 및 원인, 예방법을 알고 대비하는게 훌륭한 보호자로써의 모습이 아닐까요?

 

앞서 말했던 것 처럼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것은 감기가 아닐까요?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반려견도 감기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강아지 감기는 개인플루엔자라고도 부르는데요

공기로 전파되거나 가볍게 접촉만 해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주의하여 실내 온도와 습기를 적절히 유지해주고 영양 섭취에 신경을 쓰면서 

면역력을 길러주면 감기에 걸릴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피부병인데요 

겨울 공기는 건조한 탓에 반려견이 평소보다 몸을 자주 긁고 핥기 때문인데요

심하면 피부가 짓무르거나 상처가 날 수도 있으니 보호자가 강아지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피면서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원래 알던 것 보다 강아지의 몸에 비듬이나 각질이 많다고 느껴진다면 반려견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목욕은 너무 자주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데 강아지의 피부는 사람의 절반 정도로 얇기 때문에 몸을 자주 씻기게 되면 피부에 자극기 가해져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에 관해 전문가는 겨울이 되면 강아지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 피부염과 같은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그리고 추위 때문에 외출을 삼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근육과 관절도 약해져서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겨울철 질환 예방법을 숙지하고 병원에 정기적으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길러주어야 하는데 먼저는 강아지가 충분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운동량이 부족한 강아지는 겨울철 감기에 걸리기 쉽고 너무 추워서 산책활도을 진행하지 못한다면

실내에서라도 터그놀이 및 간식 사료를 이용한 노즈워크등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집안의 공기와 습도 관리도 중요한데요

강아지의 피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찬바람이 불더라도 하루에 한번 이상은 창문을 열어서 공기를 환기해주도록하고

올바른 마사지를 통해 반려견의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강아지의 움직임 줄어드는데 근육이 굳은 상태에서 갑자기 산책을 하면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강아지 슬개골 탈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하기 전에는 다리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고 만약 침대 또는 소파에 올라가지 못해서 올려 달라고 요구하거나 걸을 때 한쪽 뒷다리를 들고 걷는 등의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강아지 슬개골 탈구에 대해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꾸준한 병원방문으로 건강관리를 체크하고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건강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