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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이야기

강아지 바나나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는 다이어트 및 소화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흔히들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바나나 과연 우리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바나나 효능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급여하기 전에 알아보는

바나나의 효능은 어떨까요?

 

1.소화개선
바나나에는 수분과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소화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바나나는 설사시 이를 치료하기 위해 권장하는 식단 중 하나입니다.
설사는 물과 칼륨과 같은 전해질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데
바나나는 이런 영양소를 대체 할 수 있습니다

 

2.신장 결석 예방
바나나는 미네랄 칼륨이 풍부해서 체액 수준을 유지하고
세포의 영양분과 노폐물의 이동을 조절합니다
또 근육이 수축하고 신경 세포가 반응하도록 도와주는데
심장 박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나트륨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칼륨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형성되는

신장 결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당뇨에 도움을 줍니다.
미국의 당뇨병 협회에서는 섬유질이 많은 바나나를 많이 섭취하라고 합니다.
섬유질 섭취가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4. 심장 건강에 도움
바나나에는 섬유질, 칼륨, 엽산 및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모두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암 예방
바나나에서 발생하는 단백질인 렉틴이 백혈병 세포의 성장을 에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 바나나 먹어도 되나요?

네 급여해도 됩니다!!!


하지만 바나나 급여시 주의 사항으로
껍질은 급여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사람도 바나나를 먹을 때 껍질을 씻어서 먹지는 않고
또 아무리 깨끗하게 씻었다고 하더라도

껍질에 농약 잔류하여 묻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바나나껍질 자체가 질겨서 자칫 목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급여시에 껍질은 꼭 주의해주세요

또 바나나를 급여할 때는
바나나가 너무 덜익었거나 너무 많이 익었을 때 보다는
반점이 한두개쯤 보일 때 가장 잘익었다고 판단하여
그 때 급여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앞서 바나나의 효능에서  말했다시피
좋은 점이 많은 바나나지만
한번에 많은 양을 급여하는 것 보다는
적절한 양을 적절하게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바나나를 강아지에게 급여하였을 때
변비예방은 물론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우리아이가 변비가 있거나 건강한 변을 보지 않는 아이라면
한번씩 급여해보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 바나나를 급여하였을 때

비타민과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를 섭취 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는 부드러운 식감과 달리
차가운 성질의 과일이라 설사증상이 있거나
평소 배탈이 자주나는 강아지라면
급여를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식사전 공복 상태 보다는
오후시간이나 저녁시간 간식 대용으로
급여한다면 더 좋겠습니다.


바나나는 강아지의 인공적이지 않은 천연 간식으로 딱입니다.

우리 아이의 특성을 알지 못하고 알러지를 유발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처음 급여하는 경우 꼭 소량씩 급여하여 우리아이에게 특이점이 일어나지는 않는지

알아보고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좋은 음식을 잘 알고 급여하는 것이 좋은 보호자로써의 모습 아닐까요??

그럼 오늘도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