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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조선의 사랑꾼 30일 첫 야유회에서 벌어진 일은?

by 제이든스타뎀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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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30일 첫 야유회에서 벌어진 일은?

30일(월) 방송된 TV CHOSUN의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즈' 멤버들이 모두 모여 첫 야유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양한 '사랑꾼 커플'들이 보여주는 다정한 모습과 진솔한 대화가 돋보였으며, 여러 사랑의 순간들이 다시 한 번 빛났다. 이 방송은 시청률 5.1%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5.5%로 상승하며 종편 채널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549 시청률도 0.7%로 전 세대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꾼즈'는 함께 첫 야유회를 즐겼다. 야유회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심현섭 커플은 잔치국수를 준비해 다른 멤버들을 맞이했다. 이를 본 황보라는 "혹시 오늘 결혼 발표하는 거냐"며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졌고, 심현섭은 "결혼식은 이미 둘이 끝냈고, 여기가 야외 결혼식장이니 지금 함께 식사하는 거다"라는 농담으로 응수했다. 김국진은 심현섭의 말을 믿지 못하는 듯 의심의 눈빛을 보였고, 강수지는 결혼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질문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심현섭 결혼 추진 위원회'의 2대 후원회장 이천수와 그의 아내 심하은 부부가 깜짝 등장해 함께 점심을 즐겼다. 심현섭이 여자친구가 남긴 잔치국수를 먹기 시작하자 최성국은 "남긴 걸 먹는 게 원래 그러냐? 그건 벌칙이지!"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김지민은 "우리 오빠(김준호)는 내가 먹던 김치 묻은 밥도 다 먹어주는데..."라며 달콤한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황보라는 "우리는 많이 싸우지만 금방 화해한다"며 "금융 치료"로 갈등을 푼다는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천수는 "우리는 나이대가 비슷해서 마치 남자들끼리 싸우는 것처럼 싸운다. 조폭 영화처럼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힘이 없어서 잘 안 싸운다"라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갔다.


점심 이후 '사랑꾼즈'는 운동회를 벌였다. 심현섭 커플은 '심고모' 심혜진과의 약속 장소로 향했고, 심혜진은 연애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은 사랑꾼들은 바비큐와 김치찌개를 준비하며 저녁을 즐겼다. 이천수는 "심현섭의 결혼은 100% 성사될 것"이라며 추가로 '심 씨' 가족들을 동원할 계획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김지민은 "우리는 4년을 만났는데 결혼 생각이 더 커졌다"며 김준호와의 결혼 가능성을 암시해 시선을 끌었다.


저녁 후에는 '사랑꾼배 탁구대회'가 열렸다. '이심정심' 팀과 '사랑꾼 MC' 팀이 대결을 펼쳤고, 심현섭이 첫 승리를 따내며 여자친구로부터 달콤한 키스를 받았다. 이어진 강수지와 심혜진의 경기는 강수지의 승리로 끝났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황보라가 심현섭의 여자친구 정영림과 맞붙었다. 정영림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승리했고, 결국 '이심정심'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야유회가 마무리되었다.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함께하며 큰 감동을 준 TV CHOSUN의 '조선의 사랑꾼'은 30일 60회를 끝으로 잠시 재정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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