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 출연자 직업 프로필 나이가 궁금하다
'나는솔로' 21기 출연자들의 직업과 나이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1기 솔로남녀들이 경북 울진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솔로나라 21번지'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이하게도, 솔로남녀 12인의 직업은 '자기소개 타임' 전까지
비밀로 유지되어 그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먼저 입성한 영수는 한상진을 닮은 부드러운 외모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사전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 SOLO'를 한 번도 보지 않았다"며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저는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상"이라며
남중-남고-공대-군대를 거친 성실한 삶을 강조하며
진정한 짝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영호는 댄디한 외모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말솜씨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여사친도 없고 일탈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정해진 바운더리를 지킨다"며 모범적인 생활 방식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등장한 영식은 세련된 슈트와 세 개의 캐리어를 들고 나타나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는 "스타일이 좋고 사랑받으며 자란 듯한 외모와
똑똑한 내면을 가진 여성을 원한다"고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영철은 '상남자' 매력을 뽐내며 "남미부터 아이슬란드까지 50~60개국을 여행했고,
이라크 파병 경험도 있다"며 결혼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혼자서도 잘 노는 편이라 결혼을 못 했다"고 말하며,
다양한 운동과 요리 실력을 가진 '반전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광수는 12기 광수의 후배로, P공대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S대 대학원을 나온 뛰어난 학력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공부밖에 모르고 교육에 관심이 많아 창업했다"며
"어린 나이에 사업을 하며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나는 SOLO'를 통해 사랑에 몰입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클라이밍을 1년 동안 하고, 사내 게임 대회에서 우승했다"며
외모와 달리 강인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상대방의 조건을 크게 보지 않는다.
수십 억이 있든, 직업이 무엇이든 중요하지 않다"고 자신의 사랑관을 밝혔습니다.
매력적인 솔로녀들도 '솔로나라 21번지'에 도착했습니다.
영숙은 제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교사인 부모님과
변호사인 오빠를 둔 가정에서 자란 모범적인 이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녀는 "남자들이 저와 결혼하고 싶어한다"며 웃었고,
"별명이 여자 '기안84'"라고 말해 반전 매력을 예고했습니다.
정숙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날아와 3MC를 놀라게 했으며,
"물처럼 살며, 맑은 기운으로 주변을 밝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순자는 귀여운 외모와 솔직한 성격을 드러내며 "자기 관리를 잘하는 남자,
일에 프라이드를 가진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그녀는 "연애할 때 돈을 더 쓰는 편"이라며, 주고받는 연애를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자는 173cm의 큰 키로 모두의 주목을 받았고,
"키가 180cm 이상이면 좋겠다. 저보다 똑똑한 사람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화려한 외모의 옥순은 “(연애는) 많이 못했는데 성공적인 연애는 없었다”며
“장거리도 좋다. 평일에는 8시간~10시간 일해야 한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옥순은 “‘금사빠’인 것 같다. 제가 원하는 포인트가 느껴지는 순간,
‘내꺼다’ 싶다”고 불 같은 연애를 예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이름이 새겨진 족자를 내리다가 미끄러져
상철과 손을 잡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이어 마라톤 풀코스 완주, 비키니 대회 1등 등 건강미가 느껴지는 이색 이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랑을 할 때 에너지가 팡팡 생긴다.
친구들이 결혼 적합형 인재라고 했다”라고 결혼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솔로남녀들은 ‘솔로나라 21번지’ 입성 직후 곧바로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습니다.
솔로녀들이 빨간 리본이 달린 머리띠를 한 채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를 외치면 거울을 들고 온
솔로남들이 자신의 눈에 가장 예쁜 솔로녀를 비추는 방식이었습니다.
영수와 영식은 “귀엽고 통통한 분을 좋아한다”,
“들어오자마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며 정숙에게 직행했습니다.
‘2표녀’가 된 정숙은 “선택을 못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분이 좋았다”며 웃었습니다.
영호는 옥순을 선택했고, 영철은 “처음 만났을 때 짐을 들어준 것도 인연”이라며 영자를 ‘픽’했습니다.
광수는 “순수하고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었다”며 순자를,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습니다.
홀로 ‘0표녀’가 된 영숙은 “원래 고통스러울 때 웃는다.
그러려니 했다”고 덤덤히 말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으로 이뤄졌습니다.
솔로녀들이 첫인상부터 마음에 든 솔로남을 꼽아 숙소까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영숙-정숙-옥순이 영호를,
순자-영자-현숙이 영철을 선택해,
영호와 영철의 ‘3:3 양강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영숙은 “시종일관 인상을 쓰고 계셨는데 그게 좋아서 선택했다”며 이야기했고,
정숙은 “인상이 제일 좋으셔서”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습니다.
반대로 영철을 선택한 순자는 “덩치 있으신 분을 좋아한다”라고,
현숙은 “원래 좋아하던 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오늘의 느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철은 “원래는 영자님만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다른 분들을 알아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반면, 4명의 ‘0표남’들은 패배의식에 젖었습니다.
영수는 “엄청나게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집에 가야 하나 싶었다”라고 민망해했고,
영식은 “표정 관리가 안됐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인데 무너지는 걸 느꼈다”며 씁쓸해 했습니다.
직후, 현숙은 영철의 차 조수석에 앉아 폭풍 질문을 던지며 치고 나갔고,
영호는 솔로녀 3명에게 공정한 ‘탕평책 질문’을 이어가 차 안 분위기를 무난하게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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